호버링을 마스터한다.
( RC 헬리콥터의 조종연습을 시작한 후 가장 먼저 부딪치는 관문이 호버링이다.그러나 자전거 운전과 같아 일단 익히기만 하면 그 후에는 간단하기 그지없다.
여기서는 혼자서 연습할 경우의 몇가지 포인트를 소개하고자한다.)
RC 헬리콥터의 매력은 뭐니해도 호버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호버링이 불가능하다면 RC 헬리좁터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RC 헬리콥터에 입문한 사람이 가장 먼저 목표로 하는 것은 바로 호버링일 것이다.
그러나 호버링은 방심할 수 없 는 것이어서 RC헬리콥터를 구입한 날 바로 마스터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택된 사람만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것도 아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자전거 운전을 익히는 정도로 본다.
단 자전거는 넘어져도 거의 부서지지 않지만 헬리콥터는 조금만 망가져도 꽤많은 수리비가 든다. 빨리 익혀 비용이 덜 들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호버링을 익혔다고 해도 그 판단 기준은 각양각색이어서, 어디까지를 호버링을 익혔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
예를들면 3초 정도 떠 있는 것을 호버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료를 다 쓸 때까지 정지해 있지 않다면 호버링이라고 할 수 없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일단 무풍(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고도 Im이상, 이동범위 Im이내, 연속 3분 이내의 공중정지를 한 상 태를 '호버링'으로 정의한다.
연습전의 체크포인트
지금부터 헬리콥터에 입문하는 사람이 호버링을 마스터하기 위해 주의할 점 과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은 지,
그리고 빨리 익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주의할 점은 한마디로 안전에 대한 주의이다. RC 헬리콥터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메인로터를 사용해 하늘을 날으는 물체이므로,
입문자의 호버링 연습 이라 하더라도 헬리콥터가 멀리 날아가 버리는 수도 가끔 있는 일이다.
따라서 연습장소는 가능한 넓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도록 한다.
사람 특히 어린아이가 근처에 있으면, 그들이 갑자기 다가오는 수 가 있다. 연습도중에도 수시로 주위를 둘러보기 바란다.
송신기와 수신기의 전지 잔량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불안할 경우 신속하게 교환하든지 충전하도록 한다.
수신기 배터리에는 잔량 메타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므로, 연습전에 반드시 시판 배터리 체커로 확인한 후 연습하는 습관을 길러 두는 것도 좋다.
항상 수신기에 접속해 두고 램프표시로 확인할 수 있는 체커도 발매되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헬리콥터 자체의 안전성 체크도 필요하다. 정확히 조립되어 있는지, 나사가 풀어져 있지는 않은지, 회전부분이 날라 갈 염려는 없는지 확인하고,
특히 메인 로터, 스테빌라이저, 테일로터 주변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가능하면 조립이 끝난 헬리콥터는 모형점이나 전문가들에게 부탁해 비행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호버링의 연습메뉴
다음으로 어떤 연습방법이 좋은가인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혼자서 호버링 성공을 위해 땀흘리며 연습하는 방법이다.
먼저 헬리콥터가 뒤집히지 않도록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플로트 라고 불리는 튜브를 헬리콥터의 스키드양 사이드에 부착하여 다리를 두텁게 해 전후좌우로 헬리콥터가 기울었을때 뒤집히기 어렵도록 한다.
동시에 공기가 쿠션역할을 하므로 무리한 착륙에서도 기체에 대한 쇼크를 완화시켜 준다(사진1).
이 플로트 외에 각사로부터 비슷한 목적의 상품이 발매되고 있다.
실제 연습에서는 이렇게 연구된 헬리콥터를 사용해 스로틀 스틱을 조금씩 올려 헬리콥터가 떠오르려고 하면 내리는 조작을 반복한다.
익숙해지면 서서히 에일러론과 엘리베이터의 키를 조금씩 쳐, 헬리콥터가 전후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좀 더 익숙해지면 조금씩 높게 그리고 1초라도 오래 공중에 멈춰 있도록 한다.
러더는 헬리콥터가 지상에 있을 때 엔진회전을 높여 부상하기 직전,
헬리콥터 에 부력이 가해진 상태일 때 러더를 쳐 헬리콥터의 방향을 바람 쪽으로 향하는 연습을 한다.
이륙연습은 가능한 바람에 불어 오는 쪽으로 헬리콥터를 향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이다. 이 연습을 함으로써 조금씩이긴 하지만 키조작이 몸에 붙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헬리콥터 조종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여기서 단념해서는 안된다.
헬리콥터 조종은 모든 키를 100% 익히지 않으면 실제 헬리콥터의 비행 즉 호버링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본인이 자각하지는 못해도 두뇌는 점차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나의 기준인데, 30클래스의 엔진 헬리콥터라면 연료소비량이 10∼16리터 정도로 호버링을 마스터하는 사람이 많은 것같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더 빨리 익히 는 사람도 있겠고, 반대로 더 많이 연습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 다.
만약 후자에 속한다 하더라도 비관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호버링을 빨리 마스터 한 사람이 시간이 많이 걸린 사람보다 잘 띄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트림 '을 맞춘다
이 연습은 기본적으로 혼자서 하는 것 이지만, 주변에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사 람이 입으면 그 사람에게 부탁하여
메인 로터의 회전수나 각 키의 트림을 맞춰 달라고 하면 보다 빠르게 호버링을 익힐 수 있다. 그러나 트림 맞추기가 그렇게 단순한 작업은 아니다.
우선 무엇 때문에 트림을 맞추어야 하는가? 그것은 에일러론, 엘리베이터, 러더 각 키의 뉴트럴을 내어 가능한 작은 조타로 호버링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들면 아직 거의 부상하지 못하거나, 한다고 해도 10초 이내정도의 기량 을 갖고 있는 사람의 트림은 부상할 때 가능한 똑바르게 위로 이륙할 수 있도록 맞춘다.
연습하는 본인이 직접 트림을 맞춘다면 몇 번정도 부상시켜 보고, 에일러론과 엘리베이터, 그리고 러더의 키 가 각각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 방향으로 트림이 어긋나 있다고 생각해 조금씩 반대방향으로 트림을 맞추어 나간다.
그때까지와 반대로 간다면 거의 그 부근이 뉴트럴이라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10초이상 부상이 가능한 사람은 이륙시보다 부상한 후, 가능한 움직임이 일정하도록 트림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처럼 헬리콥터는 이륙시와 호버링시의 트림이 변한다. 일반적으로는 호버링에서 맞추면 이륙에서 오른쪽으로 에일러론이 가게된다.
트림을 맞출 때 주의할 점은 위에서 열거한 것은 헬리콥터가 수평이 되는 경우이며, 헬리콥터의 스키드 상태나 지면 경사에 의해 헬리콥터가 기울어져 있으면
트림이 맞더라도 이것은 기울어진 쪽 으로 움직이면서 이륙하므로 이 점을 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 헬리콥터와 연습하는 사랑과의 위치관계인데, 헬리콥터가 바람쪽을 향하고 있다면 자신이 설 위치를 헬리콥터의 경사 뒤쪽의 좌우 어느 한 쪽을 선택해
가능한 잘 보이는 범위에서 5m 이상 떨어져야 한다.
위와같은 사항을 주의하면서 연습하면 반드시 결실을 맺어 호버링에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은 수리비를 어느 정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호버링을 마스터했을 때의 성취감은 매우 클 것이다,
그밖의 연습방법
그밖에 스쿨타입, 즉 개인교습이라고 할 수 있는 선생으로부터 배우는 방법이 있다.
트레이너 코드를 송신기를 연결하고, 선생과 학생이 각각 송신기를 갖고 헬리콥터가 위험하게 되면 선생이 조정을 하는 방법이다.
이것을 더 발전시킨 방법으로 일부 모형점이나 산업용 헬리콥터(농약 살포용) 스쿨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각 키를 분리해 하나하나의 키를 서서히 훈련하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키를 학생이 익히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헬리콥터를 비행하면서 연습하기 때문에, 나머지 키는 선생측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 방법은 헬리콥터를 추락시킬 염려가 거의 없으며, 그에따라 연습시간도 늘릴 수가 있다.
그러나 실력이 있고 친절한 선생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교습 비용도 들며, 호버링의 성취도는 독학하는 경우보다 작아질 것이다.
빨리 호버링을 마스터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nbs |